에구~ 에구~
어메, 어쩐다냐..
여의주를 떨어뜨려서 ~~~
NX1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7.1 | 1/800s | 0.00 EV | Spot | Auto WB
NX1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7.1 | 1/250s | 0.00 EV | Spot | Auto WB
NX1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00 | F7.1 | 1/200s | 0.00 EV | Spot | Auto WB
NX1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00 | F7.1 | 1/200s | 0.00 EV | Spot | Auto WB
NX1 | Aperture Priority | 100.00mm | ISO-100 | F7.1 | 1/200s | 0.00 EV | Spot | Auto WB
NX1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00 | F7.1 | 1/160s | 0.00 EV | Spot | Auto WB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웃고 미소 지으며
수고 많았던 올 한해 잘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p.s 부안의 솔섬이란 곳으로 용의 머리 모습(입)으로 일목각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을 주는 유명한 국민 포인트입니다.
도로에서 가깝고 진입 또한 편해서 여성과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찾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시기에는 휴일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습니다.
이미 눈치 체신 분들도 있지만,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자칫 느린 걸음으로 찾으면
날이 아무리 좋고 오여사를 만날 수 있다 하여도
좋은 포인트에서 촬영할 수가 없겠지요..
저 멀리서 '그만 밀어유~ 바다로 빠지 것어유~' 하고 능청어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삼각대도 못 피고 인증샷만 담는분들도 많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좀 더 들어가야 하는데 더 이상 들어갈 틈도 없거니와
모른척하고 앞길을 가로지를 수도 없기에
(아마 짱돌이 날라오거나 욕과 함께 난리가 나겠지요.. ㅎㅎ )
저 처럼 여의주를 흘리고 마는 사진을 담기에는 좋습니다. ㅎㅎ
수평선에 흙구름이 진하기 때문에 오여사님도 못 만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VIDEO
회원정보
아이디 : atomhjk1
닉네임 : 또도리
포인트 : 112033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8-11-20 04:23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