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아차~!! 농로에 차를 ...
아~~ 놔~~~~~
ㅜㅜ
그렇다..
저 멀리 붉은 기운이 솟고
일출은 시작되었건만 둥근 해는 보이지 않고
처녀 길에 늦게 도착하여 이리저리 포인트를
허둥지둥 정신없이 찾고 있었던 것이다.
새벽이라 누가 지나가리라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사진 생각에 그만 양보할 만한 공간도 없는
농로에 차를 딱하니 주차해 놓은 것이다.
이리저리 포인트를 살피다
소리가 나는 곳을 살펴보니
내 차가 화난 트럭과 버티고 있는 게 아닌가 ...
ㅜㅜ
펴지도 못한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허겁지겁 차가 있는 곳으로 정신없이 달렸다.
죄.. 죄송합니다~~~~ !!
농부의 무심한 얼굴에 괘씸한 표정이 가득하다.
어제의 흔적이 남아 있는 메타 나무 길섶에
구름 가득한 초여름의 햇살과 함께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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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 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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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5월의 노을이 대지에 풍성하게도 내려앉습니다.올 가을의 풍요를 예견이라도 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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