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게 떠나지 않는 자에겐
가슴시린 만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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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24.40mm | ISO-160 | F5.3 | 1/500s | +0.67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9-06-23 06:30:20
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160 | F5.6 | 1/80s | +0.67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9-06-23 06:33:22
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16.90mm | ISO-160 | F5.6 | 1/1600s | +0.67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9-06-23 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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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들른 곳~
송악산 - 사계포구 - 용머리해안 - 주상절리 - 사려니 숲 - 산굼부리 - 백약이오름 - 용눈이오름
. 우려한 대로 삼각대 플레이트의 부재와 절울이 오름 출입통제로
사진 여행의 제일 중요한 일정에 막대한 차질과 산방산 일출은 사진 생활에 웃지 못 할 커다란 오점으로 기록되었고 ... ㅜㅜ
. 중문 주상절리는 왜 갔는지..
공사로 인한 출입통제가 있어 어렵게 인증샷 하나 남겼으나 갑자기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밀려왔고
. j5로는 담지 않았지만, 치유의 시원한 사려니 숲길과 백약이오름의 멋진 전경 그리고 용눈이오름의 아름다운 곡선은
그나마 오후의 일정을 만족하게 해주었다.
. 송악산 일출을 보고 사계포구 해변길에 잠시 벤치에 누워 햇살을 맞으며 누웠더니
파도 소리에 나도 그만 모르게 눈이 감겨 너무 이른 오수를 즐겼는데 지금도 그 꿀잠이 생각이 난다..
. 10여 년 만에 어렵게 찾아간 정낭갈비는 주인이 바뀌었고 지난 추억을 말씀드렸더니 영업 시작 전이지만 모자가 정성스럽게 차려주셨다.
갈비와 김치찌개는 전처럼 맛은 없었지만 제주의 정성을 맛본 걸로 쳐도 감사하고
얼마나 땀을 흘리며 먹었는지 선풍기도 안 틀어 주었다고 미안해하시며 아주머니가 땀까지 닦아 주셨다.
또다시 이 기억들이 다시 10년을 기억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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