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의 끝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연사 설정했는데 워낙 아이들의 속도가 빠르다 보니 빠바박 연사되어도 한 컷씩 밖에 못 건졌습니다.
연속 AF가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렌즈는 둘째치고 연속AF 이 잘 작동되는 바디를 써본적이 없네요 ㅎㅎ
아내의 평으로는 배경이 하얘서 인물이 잘나왔다고 합니다.
하얀 재질이 반사판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슬라이드 정중앙에서 내려왔었으면 좋겠는데 계속 벽 근처에서 내려오는 바람에 구도는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 좋았습니다~
[SMC Takumar 135mm f/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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