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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 12-24] 성산포항의 풍경 .. 2

4umu | 09-25 10:27 | 조회수 : 1,404 | 추천 : 5

















낯 선 곳,


낯 선 풍경,


낯 선 사람들 ...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어 조금 더 다가서면

내가 가지고 있는 무지함과 낯설음은

그방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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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항에서 갈치배에서 마주한 멀리 이국까지 일하러 온 인도 친구와 잠시 나눈 이야기가 생각난다.

한국 생활과 일이 힘들지 않냐고 물으니


씩~ 웃으며 조금.. 조금요.

그래도 돈을 벌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



옛날 회사에서 일하던 외구인 친구들이 생각이 났다.

하나같이 순진하고 때 묻지 않은 웃는 얼굴 있었고

그들과 같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러 갔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 입 주위가

그 후로 인사 일로 가끔 숙소에 가면 자신의 짐 깊은 곳에서 먹을 것과

조금 있다가 저녁 먹고 가라고 아우성이었는데 ...


지금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만큼 여우가 되었지만 말이다.



인도 친구가 일하는 갈치배의 선장실에선

보이질 않지만 괴팍하고 매우 성질급한 다혈질의 악덕 선주로 추축되는 선장의 입에서

주워 담을 수 없는 욕과 괴성이 들려왔다.

순간 인도 친구가 손이 바빠졌고  더 이상 있으면 피해가 갈 것 같아

서둘러 인사를 마치고 돌아 서야 했다.

이름도 모른 체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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