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운산 산행 중
하늘벽다리 능선에서 바라본 동강의 풍경
푸른 강물과 뼝대(절벽)가 밝은 햇살아래 펼쳐져 있습니다.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덤으로 능선길 벼랑에 핀 할미꽃도 청노루귀도 보이네요.
저리 험하고 척박한 벼랑에 뿌리내리고 살고있는 걸 보면서
신비롭고 강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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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심산유곡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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