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연 하늘에 놀러 온 낮달
그림자도 없는 이 시간에
무슨 사연이 남아 있기에
하늘 한쪽에 박혀 있을까?
너를 바라보는 나도 낮달처럼
미련이 남아 한곳에 머물러 있구나
DC-S1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8.0 | 30.0s | 0.00 EV | Spot | Auto WB | 2020-05-04 18:52:34
(16mm * 4장 panorama, resize 2000 * 1429, in 선유도 대장봉 )
봄기운이 밀려 여름이 차는 시기이기도 한다는 오늘은 절기상 '소만'이랍니다.
보리를 베고 못자리를 준비해서 곧 모내기를 해야 하는 바쁜 시기라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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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정말 디테일 어마무시 합니다.^^*하늘 구름쪽 디테일도 노이즈감 1도 안느껴지는 극강의 디테일의 부드러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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