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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청노루귀가 ... [BGM]

4umu | 03-22 10:13 | 조회수 : 1,415 | 추천 : 1

















봄이 깨어나는 시간 ...

문뜩 영롱한 푸르름의 청노루귀가 생각났습니다.

처음 마주한 순간

작고 고귀한 모습에 참 신기하기고 하고 맘 설레였습니다.


그러나

야생화를 담는 다는 것,

그 작은 어여쁜 모습에 마음이 빼앗기지만

인간의 한 없는 욕심에 그 환경을 짓밟는 어리석음이 공존하더군요.


그래서

아름다움을 담는다는 명분으로 죄를 짓는 짓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후로는 다시금 발길을 찾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크로 렌즈도 없고 노안이 와서 어려운 사황이지만

다시 잘 담고 싶은 유혹과 그전 보다 그 맛을 잘 살릴 것 같은

느낌은 왜 ......??


다시금 보고 싶은 청노루귀입니다.






봄바람 수줍음에
함초롬한 얼굴 가득
영롱한 푸르름

달빛과 별빛
온몸에 물들이고
마냥 눈을 흔든다

봄의 향기 속에
그 빛에 입맞춤
마음 푹 담가 볼까나 ...

















  





















  





















  





















  





















  





















  





















  




















  



봄 내음이 가득하게 피여나는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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