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옥빛 하늘 엷어지고
초여름 살바람이 살살 속삭이면
수국 한 송이 손에 들고
여행길 걷다 다랑쉬에 올라
푸르른 일출봉 풍경을 담아
이유 없이 빠져버린 가슴에
살포시 눈을 감아봅니다.
NX1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00 | F8.0 | 1/4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눈부신 햇살 아래 초록빛 물감으로
수놓은 듯 밝고 화창한 날입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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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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