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필카사용 때나 유용하게 사용 했을것 같은 미놀타 노출계 메타 IV ...
옛날도 아주 옛날 ... 데세랄을 사용 하면서도 한때 노출계 바람이 불었던 그 시절
세X닉 이 대세를 이루던 노출계 중고시장 에서 품귀현상 으로 구하지 못한 세X닉 노출계 대신
미놀타 노출계 메타 IV 를 그것도 간신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언제 구입 했었던지도 까맣게 잊혀진 세월속에서 지난번 카메라 가방안의  가방속에 박혀 있는
이넘을 찾아 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심심해서 밤에 너무도 튼실한 우리의 돌쇠 NX10 열식이 를 가지고 놀아봅니다.
렌즈는 그냥 NX10 박스안에 같이 넣어놓은 16-50mm PZ OIS ...
정확한건 아니고 그냥 재미 삼아 찍어본것 이오니 믿지는 말아 주소서 ~


먼저 AV 모드에 ISO 200 F5.6 으로 찍어본 사진 ... 셔속은 1/6 이 나왔군요.

다음 노출계에 표시된 대로 M 모드에서 ISO 200 F5.6 과 셔속 1/8 로 찍어본 사진



이번에도 노출계 표시에 따라 M 모드에서 ISO 를 100 변경하고  F4.0 과 셔속은 1/8로 찍어본 사진



윗사진과 똑같은 설정에서 AV 모드로 ISO 100 F4.0 으로 찍어본 사진 ... 셔속 역시 1/8 이 나옵니다.



★ 결론은 AV 모드 에서는 노출을 어느부분에 어떤방식 으로 잡느냐에 따라 본인이 의도하는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고
    걍 노출계는 전반적인 그장소 에서의 평균노출을 잡기 때문에 (노출계도 활용에 따라서는 가능 하겠지만 ... )
    예전 필카촬영 때 에는 나름 유용 하지 않았을까 하는 어설픈 초보의 생각을 저혼자 해봅니다 ~ ^^

■ 비가 많이 오네요 ... 집안이 온통 눅눅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남은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