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우리네 사는 세상은 수많은 인연이 얼키고 설켜 희노애락의 윤회(?) 를 거듭 하고 있겠지요 ~ ^^
그중 악연 이라는 괴물을 만나 평생을 고통속에 몸부림 치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사는게 내마음 대로 사는게 아닌듯 합니다.
수련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에 반영된 저 모습에서 세속의 번뇌를 잠시라도 잊어 봅니다.
덕진공웜의 연꽃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울로 올려보낸 니콘 D7200 은 핀조정을 하고 돌아왔는데 ...
집사람 병세가 악화되어 입원중 이라, 딸아이와 맞교대로 병상을 지키다 보니 도무지 짬이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얼른 한컷 누르고 와보자 했지만 피곤한 육신이 말을 듣지 않는군요.
이또한 제삶의 인연의 결과 이고 ... 운명의 굴레속에 살수밖에 없는 신의 손바닥 위가 아닐지요 ... ^^2025-07-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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