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스나이퍼^]집의 방향이 서쪽 이라면 옆구리 틀어 가면서 사진 찍을일이 없겠지만
좌향이 남서향 이다 보니 상반신도 창밖으로 일부 나와야 합니다.
발레리나의 그 유연함 까지 따라 하다보니 목이 뻐근 하고 온몸 삭신이 쑤셔 오는 고통 입니다요 ~ ^^
그래도 그 한컷 찍어 보겠다고 이러는 제 모습이, 사진을 찍고난후 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그래도 막샷 이나마 결과물에 대한 노출을 보정 해주다 보면 신기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럽니다.
보정 이래야 겨우 노출보정 정도 밖에 모르는 상태 라서 ~ ㅠLㅠ
가을이 다가오고 겨울이 오면 해넘이 방향이 사진 찍는 방향으로 이동이 됩니다만 ...
그때는 또 멋있는 노을이 잘 포착이 안되는 단점이 있고 ~
하기야 우리네 인생사도 그렇듯 ... 모든게 순탄 하게만 돌아가게 내버려 두지 않는게
조물주의 심술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이제 슬럼프 에서 탈출 하시어 멋진 사진 포스팅 부탁 드려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매사 즐거움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2025-08-22 03:22
oldman[뭐터리]네 ... 그런데다 지금까지는 떵배 나온분들 이해를 전혀 하지 못할정도의 말라깽이 체질 이었습니다만
언제부터 인가 (아마도 작년부터 인듯 ...) 건강에는 전혀 보탬이 되질 못하는 떵배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
자세전환의 어려움이 더욱 극심 합니다. 뭐 아직 떵배와 사진의 품질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 같은건 보질 못했으나, 암튼 떵배도 사진의 품질을 저하 시키는 요인중 하나가 아닐까 강한 의구심을
가져 봅니다요 ~ ^^
네 이제는 하다하다 장비타령 이후의 새로운 핑계거리 까지 발굴 해냈습니다.
사진에 대해서 공부할 생각은 1도 없고 오직 셔터만 눌러대는 막샷꾼의 한심한 변명 이었어요.
아무리 불암산이 멋있어도 요즘 같은날은 숙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같으면 아마 눈앞이 노래지거나 기절 했을게 뻔한데도 체력이 좋으신듯 하네요.
이제 뭐든 ... 특히나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될 나이 이니 만큼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2025-08-22 03:34
oldman[Twin 하트]지난번 같은 강렬함은 없지만 나름 은은한 석양의 노을을 보여 주네요.
저게 금방 상황이 급변하는 기상의 결과물 이라서
항상 비상 대기조로 제옆에 자리하는 최고의 가성비(?) 를 자랑하는
펜탁스 까칠이를 긴급 출동시켜 그나마 몇컷 찍어본 막샷 결과물 이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매사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 ^^2025-08-2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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