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26일 이면 화요일 인데 ... 제 가족이 대자인 병원 재활치료 받고 있는동안에 집앞을 지나가셨나 보군요 ~ ^^
그날은 비가 새벽녘에 한번 천둥번개를 동반해서 요란 했다고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대자인 병원이 있는 우아동은 비 몇방울 떨어지고 말더니 4umu 님 계셨던곳은 한바탕 쏟아졌나 봅니다.
어제(27일 수요일) 근처에 있는 치과에 가서 1시간 정도의 대수술(?) 을 하고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원래 50년전에 부비동염(축농증) 했던쪽 코가 문제가 생겨서 그 부분 상악동을 뚫고 그안의 농을
다 제거하고 뼈이식을 한후 임플란트를 심는 ... 상당히 대수술 이었어요.
어제 집에 온후 마취가 풀리기 시작 하면서 부터 찾아오는 엄청난 통증 때문에 아무 정신이 없이 누워 있었습니다.
얼음찜질을 계속 하면서 ... 피는 조금씩 이지만 지금도 계속 흐르고요.
의사가 처방해준 항생제와 진통제가 몽땅 들어간 약 덕분에 지금 버틱고 있네요.
상당히 고통 스럽습니다요. 붓기가 조금 이라도 덜 하라고 코밑 입술위 (인중 부분) 에 테이프를 붙여놔서
제가봐도 우스꽝 스러운 모습 이군요. 10분 후에는 마스크를 하고 대자인 병원에 또 재활치료 떠납니다.
옆에서 딸아이가 10분 남았다고 카운트 다운을 하는군요 ~ ^^
저도 똑같은 비비정 사진을 찍는데 왜 4umu 님의 사진과는 너무도 다른 사진이 나오는지 ...
이빨이 어느정도 가라않고 짬이 나면 NX300M 을 들고 얼른 다녀와 봐야 겠습니다.
4umu 님과 같은 사진을 한번 찍어 볼까나 ~ ^^
오늘은 11시경에 에어콘을 켰습니다. 확실히 계절의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는간 봐요.
4umu 님 글 너무 감사하고 ... 좋은 컨디션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 ♣♣♣♣♣♣♣2025-08-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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