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의 중심부에 있는 황령산에 올라 편백림 숲속으로 지나가는 여인을 포착 했는데.
조금 밋밋 한것 같기도 하고 또한 요즘  보정이 보편화 되어 있는 현실에
얼마전 지인 으로부터 구한  아티즌 HDR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보정을 하면 피사체를 모욕 한다는 말도 있고  보정 못하는 사람들이 그걸 핑계로 위안을 삼는 다는 말도 있고
요즘의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  바디 자체가 직접 보는 눈의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할려면
조리개나 노출 값이 8만개 정도는 되어야 가능 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래서 보정이 나쁘다 아니다. 이런거 보다는  각각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의 차이라고 하겠죠.
화선지에 그냥 지나 가는 붓으로 검은색 줄을 긋고 그림이다 아니다 하고 싸우는 거나 똑같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취향이니까요.
이렇게 놓고 보니까  그저 그런 바디나  오두막이나  색감을 거의 맞추어 낼거 같아 보입니다.
이 사진의 변환된 모습은  프로그램 자체에 기본 변환만 주어 본것입니다.

이상의 초보의 눈으로 바라본 시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