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 ILCE-7M2| 2015-05-15 08:42:30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250s | F9.0 | 0EV | ISO-100 | 50mm | Forced
nx85.4가 화질 준수하고 배경흐림 좋은데 조금 느린 AF속도와 손떨림으로 인한 구도잡기등에 따라
잘 나온 사진을 찍으려면 내공이 많이 필요하다싶은 고수님용 렌즈더라구요.
고민좀 하다가 nx85.4를 입양보내고
심도에 조금 손해보더라도 좀더 편안하게 찍을수 있을것 같다싶은 50-150을 들이게 되었는데요.
SONY | ILCE-7M2| 2015-05-15 08:51:43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250s | F7.1 | 0EV | ISO-100 | 50mm | Forced
nx1 박스 포장에서도 한번 좋다라~ 느꼈지만 이런 완충제 스폰지 형식의 포장이 참 맘에 드네요.
SONY | ILCE-7M2| 2015-05-15 09:03:09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250s | F9.0 | 0.00EV | ISO-200 | 50mm | Forced
16-50s 렌즈는 화질을 비롯한 광학성능에 너무 만족하며 nx60마와 함께 제 마음속에 절대방출안함 낙인이 찍혀있는데
영상 촬영시 딱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왜곡 보정을 켜준 상태서도 배럴 왜곡이 좀 있구나 하는 점입니다.
동영상 촬영용으로 많이 쓰이는 미러리스 표준줌 렌즈를 예로 든다면
파나소닉 12-35 f2.8이나 소니 24-70 f4 의 경우 동영상 촬영시 왜곡보정을 켜주면
광각단에서 망원단까지 왜곡 0에 수렴하는 강한 왜곡보정이 먹히기에 영상 촬영시 좋거든요.
추후 펌업이 가능하다면 약간 화각 손해가 생기더라도 동영상 촬영시 유용할 강력한 왜곡보정 모드가 추가되었음 싶네요.
SONY | ILCE-7M2| 2015-05-15 09:07:05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250s | F8.0 | 0EV | ISO-100 | 50mm | Forced
망원렌즈라서 이전에 쓰던 FF 망원 렌즈들 크기만 떠올렸기에
실제로 보니 의외로 50-150 렌즈의 싸이즈가 생각보다 아담하구나란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망원 렌즈치곤 무게도 생각보다 가볍다 싶은 편이었구요.
그리고 nx1과 디자인적으로도 잘 어울리는듯 생각됩니다.
50-150s 렌즈를 개봉하지마자 테스트 차원에서 손떨방을 키고 150mm 화각에 맞춰 1/50s 로 찍었던 몇장의 사진들을 확대해 보곤
생각보다 해상력이 안좋은듯 싶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떨림 때문인거 같아서 스트로보 달아 1/250s 로 근처에 음료수 캔을 찍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f2.8 최대개방에서부터 음료수캔의 미세한 인쇄물 반복패턴 무늬까지 적나라하고 칼같이
묘사해주는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네요.
그럼 생각보다 50-150s 의 손떨방 성능이 안좋은 건 아닌가 아님 혹시라도
손떨방이 불량은 아닌가 식으로 몇가지 걱정을 앞두고 야밤에 테스트 차원에서 동네 한바퀴 돌며 손떨림 방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국 저의 실수였더라구요.
50-150s 렌즈의 손떨방에 적응좀 하니까 최대 망원인 150mm 에서 1/20에서도 쨍한 사진을 다수 건질 수 있었고 1/10도 종종
살린 사진이 나올 정도로 우수한 손떨방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촬영하고 결과물 확대하며 보며 우와~우와~ 할정도로요.
회오리 보케의 오묘한 느낌도 신선했습니다.
SONY | ILCE-7M2| 2015-05-15 09:28:35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250s | F4.5 | 0EV | ISO-100 | 50mm | Forced
역시나 돈값 충분히 하는 참 잘 나온 렌즈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써보게 된 렌즈가 소니 FE35.4z 와 알파마운트용 아트오식이 그리고 요거 50-150s 렌즈인데
소니 FE35.4z 는 괜찮다 싶긴했지만 왠지 예전에 잠시썼던 아트사무식대비 광학성능에는 별다른 감동을 못받았고
결국 괜찮은 렌즈이네 하지만 돈값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음.. 정도로 큰 매력을 못느끼곤 방출했지만
지금 이렇게
A7m2에 물려 50-150s 렌즈를 촬영한 렌즈기도한
아트오식이는 끝까지 함께하고픈 너무나도 멋진 성능의 렌즈라 싶었고
또 아트오식이에 이어서 50-150s 렌즈역시 끝까지 함께하고플 렌즈가 될거 같습니다.
두개뿐이지만 삼성 S렌즈는 정말 높은 만족도를 주네요.
그리고 삼성톡 게시판 보며 눈알 똥글해질 소식~
소니쓰면서 가장 좋아라 했던 렌즈가 은갈치라고 70-400g f4~5.6 렌즈였는데
S렌즈급으로 조만간 나온다는 이급의 삼성 장망원 렌즈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소니 은갈치의 약점이 보케가 쫌 이쁘지 않다는 점이었고
장점이 높은해상력과 함께 간이접사가 가능할 정도로 높은 접사배율이었는데
조만간 소식들릴 이급의 장망원 S렌즈는 해상력 보케 만듬새 접사까지 두루두루 좋은 평가를 받을 멋진 렌즈이기를
많이많이 기대해 봅니다.
덧글 12 접기
탈퇴한 회원
[사악신]은갈치는 지금도 계속 생각납니다.
탈퇴한 회원
[[NX1]FISO]참 잘나온 렌즈같습니다!
탈퇴한 회원
[안녕하시나요]아.. 특별한 요령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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