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500 구입 후 근 한달동안 D750은 딱 두 번 행사에 써 봤고, 늘상 오백이만 들고 다니내요.
오백이에 번들 정말 맘에 드는데, D750대비 딱 한가지 심도와 그로인한 고감도에서의 셔속 및 감도를 더 올려야 하는 아쉬움...
단렌즈 보단 줌렌즈를 주로 활용하는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16-50s를 구입했습니다.
써보고 기대와 비슷하다면 이참에 아예 오백이와 S렌즈(16-50s/50-150s)로 완전히 넘어가 보려구요.
jpg는 2% 부족하지만, raw는 FF인 D750과 큰 갭을 느끼지 못할 만큼 만족도가 높내요.
업으로 하는 사진도 아니고 온리 취미 + 업무상 기록사진 촬영에 활용하는데 꼭 무겁고 좀 있어보이는 데세랄 쓸 필요도 없는 듯하구요.
오백이에 번들로 행사관련 기록사진 한 두번 찍어봤는데, 결과물이야 말할 것도 없이 크게 부족하단 생각 안들었고,
데세랄보다 좀 더 가볍게 촬영 할 수 있어서 부담감도 훨 덜했던 것 같습니다.
일상에선 오백이에 번들 물려서 다니고, 좀 중요한 사진엔 S렌즈로 물려주면 될 듯합니다.^^
덧글 11 접기
Ninetynine
[눈먼냥이]아무래도 녹원인 생김새가 데세랄에 가깝고 어느정도 크기가 있다보니 응당 그정도 성능은 당연한(?) 듯 싶지만
Ninetynine
[SoridreaM]그런가요? 보통은 줌렌즈보단 단렌즈조합+망원 으로 많이 쓰시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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