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도 "8K? 4K도 보급이 잘 안된 마당에 너무 설레발 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입니다.

그도 그럴게 8k는 사이즈도 사이즈일 뿐더러 지원한다 한들 감상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였거든요.

7세대 쿼드코어 시피유쯤 가면 무리없이 재생시켜 주려나요..?

지금 게시판 의견은 당장 다음 세대 바디에 8k 수록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삼성 녹스원을 보면 엄청난 버그덩어리인걸 잘 아실겁니다.. 거의 애정으로 참고 쓰시는분들이 태반일텐데 거듭되는 펌업에도 불구하고

타사보다 심한(그냥 제 기준입니다. 무시하세요..) 먹통현상이라던가 버그는 현재 4k의 안정성도 의심스럽게 합니다 ㅠㅠ

하지만 현재 소니가 이렇게 치고 나오는 상황에서 크롭플래그쉽 라인만 가지고 있는 삼성은 뭔가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8k를 넣어 시장 돌파구를 마련할거라면 외장장치에 수록이 가능한 형태가 어떨까요? 소니처럼요.
(저는 기술적인건 정말 모릅니다.. 그냥 헛소리에요.)

a7s 잘쓰시는분들 보면 정작 4k에 관심없이 fhd만으로도 만족하고 잘 쓰시더군요..(혹은 gh4를 같이 쓰신다거나)

앞으로 4k는 소비층이 더욱 많아질것이고 보급도 원할히 이루어 질것이기 때문에

마치 홈비디오 녹화기기에서 HD기록 필수가 되었던 것처럼 옆집 아저씨도 4k를 쓰기시작할테니..

후발 기기에서는 4k 60fps를 지원하되 그 이상에 해상도는 외장장치에 가능한 형태로 넣어버리는 겁니다..

삼성은 외장장치 기술력도 충분하고 모바일 사업부로 통합되면서 매우 발전한 삼성모바일기술이 녹스원에 들어간걸로 압니다.
(예로 s6에서 끊김없는 프리뷰라던가...NFC라던가.. 아는분께 들은내용인지라 자세한건 모르고 그냥 삼성모바일 기술이 많이 들어갔다 합니다.)

충분한 기술력도 있다고 생각되고 한 2년? 정도에 시간이 있으니..

지금보다 더한 적자를 각오하고 삼성전자 회장후계자(?)의 눈총에도 계속할 용기가 있다면....

풀프레임 없이도 8k와 6.5k, 4k 96 or 120fps 외장수록 /  4k 60fps 내장수록 / 손떨방내장 / 틸트evf(이건 제가 맘에 들어서...ㅋ) /
더커진 oled lcd와 스위블액정 / 그리고 튼튼한 바디와 버그없는 펌웨어까지..

뭐 요런 형태가 된다면 어떨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풀프레임의 필요성은 잘모르겠습니다. GH4가 그렇게 잘 팔리는거보면 잘 이해가 안됩니다..

누군가 풀프레임의 필요성을 조언해주신다면 저의 기술적인 지식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냥 헛소리인데 게시판이 뜨거워진김에 제 헛소리를 한번 남겨봤네요;

근데.. 삼성은 지금 이걸 신경쓸게 아니라 렌즈나 빨리 찍어내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ㅡ.ㅡ;


제 생각에 얼마든지 지적과 첨삭 부탁드립니다..

사실 지적받으면서 기술적인 지식을 얻고 싶어서  이런 헛소리 쓴겁니다.. ㄷㄷ



P.S 폰으로 썼더니 개판입니다.. 수정을 하긴했는데 그냥 소설보듯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