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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을 위로해주는 ... ( 꾸준히 걷기님에게 감사드리는 )

4umu | 06-11 12:07 | 조회수 : 684 | 추천 : 2

 

 

 

 

 

 

 

 

햇볕의 열정

 

흠뻑 달구어진 바위

 

 

 

호젓하게 모래밭을 에두른 바닷가

 

따스한 부드러움 뭉쳐진

 

못 말리는 세모래 알맹이

 

 

 

촉촉한 물기와

 

따뜻한 화기로 빚어진

 

하얀 막사발 같은 피부

 

 

 

그 위에 서슴없이 드러눕는다...


 


 


 


 

숨차게 밀려오는 급한 파도의 발싸심에

 

벌떡 일어선 나그네

 

따끈한 구들장에서 몸 푼 기분...

 

 

 

발목 잡는 고운 모래알 보챔에

 

고운 세모래 밭에 마음만 깊이 파이네...

오늘도 쏟아질 듯 내리지 않는 비...

많이 와서 우리 모두에게 해갈 되길 바랍니다.

마음 행복하신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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