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NX 500 일주일 사용후 업데이트 희망사항.

MF | 06-12 09:55 | 조회수 : 1,577 | 추천 : 2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아이 아빠가 되는 삼늅, MF 입니다.
아이 영상 촬영용으로 nx 500 16-50pz 16mm, 20mm, 30mm 를 구입하고 이런저런 테스트 중입니다.
바디와 렌즈들이 가볍고. 파워줌 렌즈는 손떨방도, 녹화시 화질도 우수하고 좋습니다.
사용해보니 카메라의 만족도가 참 높네요.
하지만 어떤 제품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으니 사용하면서 불편하거나 기능 향상이 되었으면 하는 점을 몇개 적어 보겠습니다.

nx 500 업데이트 희망사항.

1. 동영상 PRO모드 비트레이트 - ex) 2.5k PRO
- 욕심인가요? 기기의 한계치가 아니라면 가능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선에서 비트레이트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적습니다.

2. 4K 촬영시 피킹기능 가능하게 수정  
- 4k에 피킹기능이 어려운 기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지간 하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피킹 활성 버튼을 외부로 할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컨데 동영상 녹화시 아무런 기능이 없는 Fn 버튼을 피킹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다거나  조금 번거롭더라도 스틸과의 통일성을 위해 OK버튼은 피킹기능에,  Fn 키를 포즈/ 이어찍기로 사용자가 할당할 수 있다면 어~얼마나 좋을까요? /@.@/ )

3. 동영상 auto ISO 도 감도 한계치가 적용되었으면  
- 보통 영상 녹화시에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고정하고 조명 때문에 iso를 자동으로 놓고 쓸 때가 있는데, 동영상도 스틸처럼 ISO의 한계를 지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조도 상황에서도  ISO 1600이상은 못 올라가게 확장의 한계를 지정하여 노이즈가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4. 고속촬영 1080 - 120p  
- 720 - 120p 보다 기왕이면 좀 더 편집시 이질감이 덜한, 실사용에 가능한 것이길 바랍니다.

5. 핫슈로 통신되는 전자식 뷰파인더 evf
- 뷰파인더로 보는게 오랜 습관이어서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집중이 잘 안되네요.
탈착식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삼성에서 evf 10 이라는 전자식 뷰파를 출시한 적이 있던데 nx500에 활용가능한 악세사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6.  단렌즈들 AF 업데이트.. . ㅠ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개나 구입한 단렌즈들이 AF를 너무 헤맵니다.
일하는 티를 내느라고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또 왜그리 큰지...
정숙한 AF 혹은 정확한 AF - 이런게 업데이트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단렌즈 AF 업데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다 쓴다고 카메라 관계자들이 모니터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혼자서 끙끙거리는 것 보다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적어보았습니다.
메르스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접기 덧글 1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1031 1032 1033 1034 103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