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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스마트기업 삼성전자 4위 올라

신라면매운맛 | 06-22 20:21 | 조회수 : 552 | 추천 : 0

원문: news.naver.com/main/read.nh...

삼성전자가 세계 50대 스마트기업 중 4위에 올랐다. 반면 애플과 페이스북은 아예 50대 스마트기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간하는 전문지 'MIT테크놀로지리뷰' 최신호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50대 스마트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4위, LG는 46위에 올랐다.

1위는 생명공학업체인 일루미나가 선정됐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구글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의 최대 특징은 애플과 페이스북이 순위권 밖으로 밀렸다는 것이다.

MIT테크놀로지리뷰는 시장 선두주자 자리를 지키거나 위협할 수 있는 기업, 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업체 위주로 해마다 우수 스마트기업을 선정해 왔다.

브라이언 버그스타인 부편집장은 "기업의 명성은 고려하지 않고 중대한 혁신이 진행 중인지를 가장 비중 있게 검토했다"고 밝혔다. MIT는 스마트기업 1위인 일루미나가 앞으로 더 비중이 커질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서 단연 선두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수직통합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32%를 차지하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휘어지는 스마트폰 같은 기술에 주목했다.

지난해 50대 우수 스마트기업 중 인터넷 및 디지털미디어 업체가 17개로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 및 커뮤니케이션 기업이 13개로 그 뒤를 이었다. 에너지와 생명공학 업체는 각각 8개가 포함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애플의 순위 제외에 대해 특허출원 수가 감소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소비자와 미국 월가는 애플이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는 듯한 인상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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