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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gradior | 06-29 00:09 | 조회수 : 1,205 | 추천 : 3

이미지 처리:
NX1을 기점으로 센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미지처리에서도 새로운 방법이 적용 되었다고 합니다.
경쟁사의 화상처리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NX1과 NX500에서 많은 성과도 보였습니다.
이미지를 처리하는 기술은 정말 많은 경험과 노력이 축적 되야 하는 분야로 보이더군요.

개발자님도 끊임없이 더 나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하시네요. 특히 노이즈를 완전히 뭉개는게
아니라 노이즈를 활용함으로서 더 자연스러운 화상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많이 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과거 수채화 오명을 씻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고 지금도 다음번 펌웨어에는 더 나은 처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NX500 V1.1과 NX1 v1.3에도 ISO6400에서 고감도처리와 RAW파일에 화질 개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삼성의 이미지처리 기술은 부족한 점이 있고 그것들을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네요.

렌즈:
최근 AF가 더 중요해 지고, 고화소 대응을 위한 렌즈의 필요성과 영상 비중도 커지면서 개발자의 고충도 늘어 가는거 같네요.
필요성은 아시는듯 했지만 광학 제품은 설계에서 제품화, 양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는거 같더군요.
고화소와 빠른 AF에 대응하고 영상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렌즈에 대한 필요성은 많이 인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자님도 노력하시니 기다리면 렌즈는 나올 듯 하지만 언제쯤일지는 ....

부족한 렌즈군의 확장 그리고 플래시를 비롯, 주변 악세서리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삼성에서 많은 투자를 해주면 좋을텐데 한정된 시간 안에 여러 일을 해나가니 어려움은 있어 보입니다.
부족한 주변기기와 렌즈군 보강을 위해 호환업체들을 통해 보급형 TTL플래시와 플래시 주변 기기들을 출시하고
삼양 같은 업체와 제휴해 시네마렌즈, 보급형 AF렌즈군을 확장해 보는 것도 좋을텐데 실제 추진하는건 실무상 힘든점이 있겠네요.

동영상:
그간 펌웨어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분야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스펙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NX1과 NX500은 사진 영상 화질 처리에서는 동일한 스펙이라고 합니다. 차이는 IO쪽 처리 대역의 차이로 4K에서 차이가 발생 한다네요.
HEVC 우수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최근 펌웨어에서 FHD 화질의 대폭 개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했습니다.

동영상의 화질은 코덱의 비트레이트와 기본적으로 관련 있지만 비트레이트가 올라간다고 한없이 화질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의 개선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NX1과 NX500 새펌웨어에서는 FHD 영상의 처리방식을 변경하는 동시에
비트레이트를 끌어올림으로서 눈에 띄는 화질의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상세한 기술적인 설명이 있었지만 간단히 말하면) 이전보다는 훨씬 많은 데이터를 센서에서 끌어와 더 정교하게 처리함으로서 화질의 상승을
끌어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동영상은 최근 카메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라 앞으로도 많이 노력을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에 부족한 것 중 하나가 사용성 부분인데 동영상 화질이 뛰어나도 그것을 쉽고 편하게 찍을 수 없다면 활용성이 제한됩니다.
동영상과 사진에서 사용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리한AF와 MF, 보다 다양한 조작과 단축키, 직관적인 UI, 그리고 파나소닉처럼 다양하고 편리하게 동영상을 캡쳐하는 방식 개발은 계속 될거 같네요.
말씀 드린 부분이 있는데 될지는 모르겠지만 된다면 직관성에서 조금 혁신적인 모습의 동영상 기기가 될거 같습니다
동영상은 화질에서도 그렇고 사용성과 활용에서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 같습니다.
아직 삼성카메라는 동영상 화질과 사용성에서 완숙한 단계가 아니기에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유저의 의견을 반영했던 것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고, 그런 기능과 사용성의 개선을 위해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당분간 계속 개선된 펌웨어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NX500도 그렇고 NX1 사용 하는 분도 V1.4, V1.5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NX1 기종에 대한 지원은 역대 삼성 어떤 카메라보다 오래 그리고 열심히 이루어지고 있고 또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짧게 언급했지만 궁금해 하시는 사진 파일의 용량 증가는 화질 개선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파일 용량 증가한건 화질을 올리기 위해서라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펌웨어로 ISO6400 고감도에 대한 개선이 있었고
고감도를 비롯 이미지처리는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노력 하신다고 하시네요.

AF는 늘 고민하고 있고 항상 다음 제품 , 다음 펌웨어에서는 더 나은 AF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셨고
이미지의 화질 처리도  늘 고민을 하신다고 합니다.  
eye af도 생각 하시는 것 같은데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되겠죠.

이슈가 있던 마이크 음질 부분은 하드웨어와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대폭적인 음질 개선은 어려울거 같지만 지속적인 최적화나 더 나은
음질 튜닝으로 개선을 기대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 신제품에서는 뛰어난 동영상 화질에 걸맞는 오디오 부품을 넣기를 바랍니다.
M mode AEL은.. 긍정적입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반영될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느낀게  있다면 IT제품은 처음에 좋은 성능의 하드웨어 부품을 넣어야지 나중에도 펌웨어로 많은 개선과 향상을 끌어 낼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삼성 카메라는 새로운 매력이 있습니다.
분명히 한 제품을 샀는데 펌웨어 나올 때마다 기기가 새로운 제품으로 변신 하는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다음번 펌웨어에는 얼마나 좋아질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쓰는 재미도 있을거 같네요.

캐-니콘보다 더 편리한 조작성과 더 뛰어난 이미지 처리, 파나소닉보다 더 편리하고 뛰어난 동영상 조작과 사용성 가진 카메라로 발전을 바래 보네요.

구체적인 렌즈나 제품 출시 로드맵이나 상세한 기술에 대한 내용도 좋은 정보일 수 있지만
삼성카메라가 어떻게 개발을 하려 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펌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유저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는 열린 자세가 더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내용 같네요
삼성이 우리나라 회사라서 좋은 점이 있네요.   캐-니콘 쓸때는 일본회사라 한국 유저가 일본 본사 개발자를 만나는건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한국 회사라 이런 기회에 개발자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NX1과 500 지금도 좋은 성능이지만 앞으로도 지켜 보시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능과 기능이 더 좋아지고 조작 더 편하고, 재미있는 기능 갖춘 카메라로 진화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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