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되는별명미니는 렌즈군 공유가 사실상 어려운 별개의 제품군이고,
네자리수 모델은 신기술이 탑재되지 않으므로 핵심적인 연구개발 역량은 별로 소모하지 않을겁니다.
삼성전자의 거대한 제조시설에서 네자리수 조립라인이 다른 상품 수급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테고요.
최근 X값이 된 NX30 을 소장용으로 하나 들였는데 올해 5월 생산 신품이었습니다.
잘팔린다는 NX1/500 만들면서도 여력이 있다는거겠죠.
사실 역량문제보다는, 카메라의 상품 포지션에서 네자리수가 애매해질겁니다.
가정집마다 카메라 1대, 커플이면 데이트용 카메라 1대,... 그리고 고장날때까지 쓰던 시절은 물건너갔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있으니 사진만 찍는 카메라는 따로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프로나 매니아들이 더 비싼 카메라를 여러 개 보유하며 자주 바꿔치우느라 시장이 유지될텐데
이들은 네자리수 라인업을 제값주고 신품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죠.2015-07-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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