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하이엔드가 체질상 딱인데 사진과 영상모두를 만족시키는 하이엔드는 아직까지는 없어서
영상 따로 사진 따로 투바디도 써봤지만 투바디도 은근 귀잖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고민해서 온게 NX1 입니다 (영상에 조금더 비중을 두고 선택했습니다)
영상은 대안이 없을정도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30.2조합의로 타협가능한 수준이라 일단 바디는 딱인데
화각과 손떨방의 아쉬움에 16-50PZ들 들였습니다
결과는 단한번도 마운트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다시 방출)
30.2로 잘찍다가 화각이 아쉬우면 뒤로 더물러나서 찍게 되고 영상 찍을때 안흔들리게 최대한 자세 잡아서 찍게 되지
중간에 렌즈바꾸고 이러기 귀잖고 상황도 안되고 그렇더라구요
또 집에서 잠깐 테스트해본바 16-50PZ는 영상에서는 큰차이를 못느끼겠은데 사진은 확실히 많이 아쉬움이 남아서 더 손이 안가더라구요
16-50S가 정답이긴 한데 이녀석은 무게와 부피 때문에 처음에 바로 내쳤습니다 ㅎㅎ
그래서 현재로서는 NX1 과 30.2 단 하나로 게속 가기로 했습니다
저에겐 30.2 OIS나 바디5축 떨방이 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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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트브라운
[묵향]제가 원래 쓰던게 nex-f3 이었는데요. 두번째가 nx1 +1650s 지금의 조합입니다. 묵향님 글 보면서 많이 공감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렌즈를 많이 가지고있는것도 싫고 교체도 싫어서 사실 렌즈교환식에 대한 필요성도 그렇게 많질 않습니다. 저야말로 하이엔드 디카 하나면 되는 취향이죠. 그런데 저도 영상이 맘에 안들어서 nx1으로 왔습니다. 원랜 파나소닉 gh2나 3 가격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nx1이 출시되면서 걍 눈 딱 감고 왔죠. 사진은 볼줄도 모르면서 괜히 s 렌즈가 좋다 좋다 라고 다들 그러시니 다른 렌즈 안사고 이것만 써볼려고 버티고있습니다 ㅎ 저도 원랜 기동성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용 ㅎㅎㅎㅎㅎ 모든걸 만족시키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2015-07-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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