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날 수영장가서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모바일로는 사진 올리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삼성 카메라가 철수한다는 우울한 루머가 떠 도는 가운데 ㅠㅠㅠㅠ
(제발 아니길 ㅜㅜㅜ)

양심을 버리게 된 사연을 들려 드립니다


------------------------------------------------------

지난 광복절 연휴 가족들과 대구에 있는 두류 수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햐  ~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 ㅍㅍ


9시 30분 부터 매표를 시작하는데


저희는 수영장에 9시 10분에 도착 했습니다


근데 벌써 매표소 앞에 돗자리 깔고 30미터 정도 줄서고 계시더군요 ㅍㄷㄷㄷㄷㄷ


우짜지 늦게 들어가면 좋은 자리에 못 앉는데 ㅠㅠ


살짝 고민을 하다 특단의 조치를 단행 햇습니다  ㄷㄷ



끼어들기 새치기 신공이라고  ~  ㅎ ㅎ ㅎ


때마침 저희가 도착하니 매표를 시작 하더라구요


그때 줄서고 있는 분들이 돗 자리를 접고 일어나면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이되더군요


이때다 싶어,,,, 틀키면 개 망신인데 ㅎㅎ  굳은 각오와 함께


안면 철판 깔고 새치기 신공을 시전 하였습니다





그 결과 ,,,,,ㅍㅍㅍㅍ



앞에서 7번째로 끼어들기 성공을 하여 도착 10분만에 입장을 하는 기염을 토햇습니다  ㅎ . ㅎ. ㅎ

(먼저 오신분들 양보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근데 신공은 성공 했지만 아이들 보기 낮 떠겁더군요


저도 원래 이런 비 양심적인 아빠진사가 아닌데,,, 우째 하다보니 양심을 버린 ㅠㅠ


앞으로는 절대 이런 비 양심적인 일이 없도록 반듯이 살겟습니다   ~ 굽 ~ 신 ^^



암튼 이렇게 해서 물놀이가 시작이 되엇습니다

새치기 신공으로 잡으수 있게된 파라솔과 앞에 돗자리  ~   ~

죄송스러웠지만  보람은 있었는듯한,,,ㅎ ㅎ


















이렇게 해서 제 양심을 저당 잡고 즐겁게 잘  ~ ~ ~ 알  ~  ~ ~  놀다가 왔습니다 ㅎㅎ



2015 . 8 . 15 광복 70주년날


아참 그리고 두류 수영장의 최대 포인트는 입장료 입니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다 보니 굉장히 저렴합니다


입장료


어른 2000원


소인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