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는 실내에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플리커등의 영향으로 1/60의 셔터스피드로 셋팅하고 24mm 촛점거리로 진행하였습니다.
DIS 의 영향으로 화각은 다소 좁아지나 화면이 꽤나 안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IS 를 쓸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45mm 단렌즈로 근접촬영을 시도하고 편집하려고 영상을 보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매우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DIS 기능이 불완전하다로 결론을 내리려고 했습니다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단렌즈의 경우 기본적으로 손떨방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움직임에도 화면의 변화가 매우 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촬영을 고려해서 셔터스피드를 1/30 초 같이 설정을 해버리면 빠른 움직임에 블러가 많이 생깁니다.
블러가 생긴걸 카메라가 손떨방 보정을 해버리면 그만큼 화면이 어색해져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렌즈 사용시에는 1/125 같이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서 찍으면 DIS 도 훨씬 잘 먹히고 화면도 부드럽습니다.
단렌즈 촬영에 DIS 를 사용하실때는 '빠른 셔터스피드 확보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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