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냉부를 보고 따라만든 요리 입니다.
대가 이연복 셰프의 "복면완자"라고 하는데 매콤한 물회육수에 돼지고기 완자와 소면을 곁들여 먹는 냉면식 요리입니다.
이연복 셰프가 처음으로 중식이 아닌 한식으로 승부를 보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믿고보는 허셰프의 요리를 먼저 만들었을지 모르나
어제는 보는 내내 이연복 셰프의 저 "복면완자"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오늘 점심은 바로 이 "복면완자"로 결정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맛있네요.
간만에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냉면을 좋아하는 저에겐 딱 제 입맛이었습니다.
물론 물회육수는 입맛에 따라 더 첨가하셔도 될듯하고요.
(이연복 셰프의 물회 레시피는 너무 기본에 충실 하셔서...)
매콤한 육수, 거기에 소면과 부드러운 완자, 그리고 고명 스스로가 발산하는 달달함이 어우러져 참 좋네요.*^^*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한 번 해 드실 만 하겠습니다.
거기다 영양식이니 먹고 기운이 나는듯 합니다. ㅎㅎ(그럴리 없다는거 아시죠??)

따라서 만들어 보실 분들과,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친절한 링끄~~
보잘거 없는 제 블로그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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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고 남은 하루도 잘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