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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가 벌어질때가 되었는데 ... 아직 ~

oldman | 08-30 18:46 | 조회수 : 812 | 추천 : 2

엊그제 잔차 타고 나가다 아파트 옆 주택 담벼락을 넘어온 석류가 탐스러워
스맛폰을 꺼내 찍고있는 제모습이 너무 신기 했던지 주인 할머니가 바라보고 웃고 계시더군요.

저게 열릴때는 저렇게 몽땅 열리는데 익을때쯤 이면 몽땅 땅으로 떨어져 버려서 몇개밖에 따먹질 못한다고 하네요 ...
예전에 우리집 감나무에 감이 몽땅 열렸다가 막상 빨갛게 익어가기 직전 다 떨어져 버려 한두개만 따먹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빨갛게 익은 석류가 벌어지면 과육에 둘러쌓인 씨가 수정처럼 영롱한 자테를 드러낼텐데 아직은 좀 이른가 봅니다.
오늘 이곳 전주는 상당히 더웠습니다 ... 저녁무렵 이시간 정확히 열댓방울의 비가 떨어지곤 스톱 이군요.
내일 힘찬 출근길 되시길 바라며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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