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인가 눈인가 저높은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가리 배낭을 메고....
조용필의 노래가사 주인공이 되어본 추억입니다.
결론: 눈속에 얼어죽은 표범은 없었습니다. 기후변화로 킬리만자로 정상의 눈은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고
앞으로 10~20년후 정도에는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출처: 네이버캐스트 -
스와힐리어로 ‘번쩍이는 산’을 뜻하는 킬리만자로는 세 개의 분화구로 구성되어 있다.
5895미터의 키보(Kibo), 5149미터의 마웬지(Mawenzi), 4006미터의 쉬라(Shira). 정상을 향해 가는 동안 풍경은 끝없이 변한다.
열대 우림에서 시작해 황무지를 거쳐 얼음과 빙하의 땅으로 들어서게 된다.정상의 아이스 돔은 한때
그 높이가 20미터에 1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크기였으나 지난 100년 사이에 85퍼센트가 녹아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가 계속 된다면 머지않아 킬리만자로는 눈이 없는 봉우리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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