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일찍 병원문 열자마자 주사와 물리치료 받고 귀가하여
잔차 끄집어 내어 잠깐 돌아보자 하고 밖에 나와봤습니다.
예전처럼 허리숙이고 두손으로 핸들을 잡는게 무리가 심하게 가서
차량이나 사람들이 다가올땐 두손으로 핸들을 ... 한적한 곳 에서는 한손으로
핸들을 잡고 허리, 목을 세우고 천천히 달려 봤습니다.

또 어제는 인근공원 산책도 했었고 ...

문제는 왜 또 나도 모르게 허리에서 스맛폰 꺼내들고 뭘찍고 있는지 ~
솔직히 어느순간엔 무의식적 으로 그런행동을 하고 있던 저를 발견하고 흠찟 하기도 했습니다.

요 하루이틀 통증이 조금 이나마 완화된 기미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약간 덜받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렇지 ... 이 죽일놈의 손 버릇 이란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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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횐님들의 격려와 위로 덕분에 분명 나아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수술 하지않고 증상이 호전되고 개선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네요
격려와 위로 ...  또 여러가지 알찬 정보와 내용들을 알려주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