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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늦아점 먹으며 올려봅니다.

한국은 진작에 개봉하고 내렸던
손예진, 소간지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 태국에도
개봉하게 되어서 어제 보고 왔습니다.

예상되는 스토리였지만
일단은 저희 둘다 편하게 볼 수 있어서
(태국어 자막) 좋았고, 예쁜 영상미와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울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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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 때 먹으려고 산 빅팝콘은
오늘 저녁 (태국은 밤10시)
멕시코 전에서 팝콘을 뿌리며
먹어도 될만큼 많이 남았네요 ㅋㅋ

즐거운 주말덜 보내시고, 네이버에
누가 우리나라 축구에 대한 댓글을 올린걸
퍼온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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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는 야동과 비슷한 점이 있다
1. 내가 대신 하고 싶다
2. 넣지 못하면 답답 하다
3. 다시는 안봐야지 하면서 또 본다
4. 끝나고 나면 허무하다, 현자타임
5. 일본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흥분한다

스고이데스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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