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신칸센의 500계 차량에 초호기 컬러를 입힌 에반게리온 신칸센. 5월 중순으로 운행이 종료됐는데 4월 여행에 집어넣어서 타고 왔습니다.

신오사카 역으로 진입하는 에바 신칸센. 후쿠오카-신오사카 사이에 하루 1회 왕복 운행만 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지금 온 거죠.






자세한 외견








곳곳의 에반게리온 장식들







1:1 스케일의 에바 콕핏 체험이 가능합니다. 키넥트를 이용한 간단한 제스쳐 액션(AT 필드 찢기)도 하고...

시간은 짧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사전 예약과 추첨이 필요했는데 워낙 오래 운행해서 그런지 경쟁률은 낮았던 듯.







에반게리온 디오라마






약 4시간 달려서 후쿠오카까지 도착한 신칸센. 신칸센 타본 것 중 가장 긴 거리와 시간이었습니다.

나고야로 들어갔던 여행이 후쿠오카에서 나오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5월에 에바 신칸센은 운행종료 하고 얼마 전에 헬로키티 신칸센으로 뛰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