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파나소닉 다 팔고 구매한 rx100m6가 이틀전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카메라를 받아도 이것저것 바빠서 사진찍으러 나갈 시간이 없군요. 주말에 좀 나가서 찍어봐야겠습니다.

rx100m6가 줌이 강화되면서 최소초점거리가 rx100m5보다 좀 더 멀어졌습니다.
m5의 24미리에서 3cm, 70미리에서 30cm였던게, 24미리에서 5cm, 200미리에서 1미터로 바뀌었습니다.
단 2cm의 차이일지 모르겠지만 음식이나 작은 소품같은거 찍는 분에게는 큰 수치이기도 하죠.

그런데 실제로 찍어보면 m5보다 더 근접한 느낌으로 찍을수 있습니다.

줌을 이용하는건데, 오늘 카카쿠닷컴에 누가 올렸기에 다시 확인해봤죠.
24미리에서 5cm인건 맞는데 50mm정도에서도 5cm정도입니다. 이게 특이한게 35미리정도에선 6-7cm인것 같은데 50미리쯤 가면 좀 더 붙어도 됩니다.
즉, 40~50정도에서 가장 크게 찍힙니다. 이게 m5의 최소근점상태보다도 더 크게 찍힙니다.

이걸 참조하세요.(대충 거리맞추려고 찍은거라 화질은 무시하시길..jpg찍었으면 될껄 괜히 raw로 찍어서 상태가 더 안좋네요)
처음게 24mm 두번째것이 50mm, 그 다음이 85mm입니다. m5의 24미리는 24mm와 50mm의 중간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