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여행을 가서 찍는 풍경과 와이프만 또는 저랑같이 찍는 사진이 거의 다 입니다.
그리고 저의 렌즈는 24-240, 컴라이트+50.8stm이 전부입니다.
주력이 24-240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몇일전 a7m2에서 a7m3로 기변을 했습니다.
일주일도 안되었고 많은 상황에서의 test를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af test를 해보던중 오히려 기존 m2보다 m3가 af를 못잡고 버벅이는
현상이 보이더군요
평소 a7m2를 쓸때도 위상차가 크로스가 아니기 때문에 가로패턴은 잘 못잡는걸 알고 있었는데
m3가 더 심하게 못잡네요
이게 단순히 가로패턴인것 보다는 명암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런것 같은데
이게 제것만 불량인것인지 m3가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slr에는 이 현상 비교 영상을 올려보니 몇몇분이 제것이 이상한 것 같다고 하긴하지만
특별히 다른 상황에서의 af는 문제가 없어보이니 아마도 원래 그런것이 좀 더 유력합니다.
a7m2
a7m3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a7m3를 그래도 쓸것인지
아니면 다시 a7m2로 회귀하고 내년에 바꿀것 인지...(현재 가능한 상황임)
m3로 가면
장점 : 배터리(m2쓸때는 여행중 보조로 3개씩들고 다닌거 하나로 줄일 수 있을것 같음.)
iso, 4k동영상, 터치af, 기타 편의적인 설정
단점 : 가장큰게 af에 대한 실망(af-c쓸일이 아직까지는 많이 없고 거의 싱글이기 때문에)
금전적 출혈
고민 : 배터리와 동영상, iso빼고는 아지까지 사진찍는데 문제가 없음...
하지만 조만간 장기간 여행을 갈건데 m3로 바꾸면 좀 더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있을 것 같음...
지금도 a7m2중 값이 많이 떨어졌는데 시간 지나서 바꾸면 더 떨어질것 같음...
반면 m3도 같이 떨어지겠지만...
이래 저래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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