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입문을 위해 바디 구경 다녀왔어요.
400g대의 바디를 사용해왔고 사진생활에서 가벼운 무게가 큰 장점이었습니다.
600g대의 바디들도 그립감만 뛰어나다면 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r2, r3, m3 등등 만져봤는데 600g 대 바디가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네요.
그립감이 좋긴한데 새끼 손가락이 놀다보니까 뛰어난 정도는 아니어서 보조 그립을 다시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반면 6500은 정말 가볍고 딱 좋더라고요ㅎㅎ 어깨 수술 이후로 근력이 떨어져서 가벼운것만 찾게되네요.
아쉽게도 7r이라든지 1세대 바디들은 없었습니다. 460g 정도에 떨방은 없지만 화질도 넘치고 정적인 것 위주로 찍다보니 7r도 고려중이거든요.
지금도 7r 현직으로 잘 쓰고 계신분 많이 계시죠? 떨방있는 렌즈에 셔속 좀 확보하면 블러없이도 잘 쓸수 있나요? 블러 얘기가 많아서 조금 걱정은 되던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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