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CE-7RM2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100 | F1.4 | 1/1600s | +0.3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Manual WB | 2018-07-15 18:29:03
대부분의 꽃들은 무릎 아래에서 피고 지지만
사실 관심이 없으면 간과하기 쉽죠.
사진을 찍다보면 꽃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것이 꽃을 찍기 위해서라기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은 깊어지진 않았지만요^^
이런 꽃들을 담으려면 꽃의 시선에 맞춰
제 자신을 낮워야 합니다.
어떤 것을 위해 나 자신을 낮추고 이해하는 이런 부분이
사진이 주는 고마움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을 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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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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