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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 sel100400gm] 백사금 보케

賢者妥臨 | 08-10 22:43 | 조회수 : 1,117 | 추천 : 1

얼마전에 촬영을 하다가 특이한 보케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보케에는 관심이 없어서 보케는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렌즈 선택의 기준은 아니었습니다.

ILCE-9 | Manual | 400.00mm | ISO-1000 | F5.6 | 1/25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8-08-02 18:51:21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인데,

디스커버리 옆에 전시된 재규어XF C필러 위로 상단의 LED 조명이 떨어지는 상황이고

반사된 빛이 C필러를 따라 조금 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평소에는 관심이 없는터라, 촬영때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작업하면서 보니까

보케가 쌀알처럼 생겼네요~

아마도 늘어진 빛방울이라 이렇게 표현된거 같지만 아주 재미있는 표현이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의미는 없지만 간단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200mm f5.6

ILCE-9 | Aperture Priority | 200.00mm | ISO-100 | F5.6 | 1/25s | 0.00 EV | Spot | Manual WB | 2018-08-09 22:16:08



200미리정도 구간에서 가장 동글동글 잘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400mm도 해보았습니다.

f5.6


f8


f11


f16


f22





이 이후 조리개는 f40까지 찍긴했지만 그닥 보케의 의미가 없어서 그만뒀습니다.


렌즈 구간에 따라 보케 형상에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00mm대 정도가 가장 원형이 잘 나타나는 느낌이네요


딱히 기술적인 해석보다는

그냥 심심풀이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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