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7R2, S2로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쟁이입니다.
R2가 처음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 쓰고 있는데요, 이제 이녀석도 조금씩 지쳐가나 봅니다 ^^;;
컷수가 늘어가니 고무는 너덜너덜~ 틸트LCD도 접촉불량인지 펼치면 색감이 틀어지는 증상을 보이네요.
그래도 스튜디오용으론 빵빵한 센서덕에 아직 훌륭한 현역인데요, 필드용으로 3세대 바디를 하나 들이려고 생각중입니다.
2세대 바디에서 아쉬웠던 점은 오토 화이트밸런스의 신뢰성 부족(배경에 강한 백색광원인 경우 백색 배경이 초록색에 많이 치우침)과 (1세대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조금 거친 노이즈패턴, 살짝 탁하고 마젠타가 강한 피부톤 등이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뽀샵질하면 다 해결될 일이지만 업으로 하는 입장이라 일일이 뽀샵으로 잡아내다보면 일이 끝도없기때문에 바디에서 잘 잡아내주면 훨씬 일이 쉬워질 듯 합니다.
3세대가 AF와 배터리에서는 굉장히 쾌적해졌다고 하니 일단 안심이 됩니다.
연사는 거의 쓰지 않고요, 색감의 안정성, 화이트밸런스 신뢰도, DR, 인물색감 등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측면에서 A9과 A7R3, A7m3중 어느 바디가 더 우수할까요?
(니콘 D200, D3s 와 캐논 5Dmk2, mk4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클라이언트가 특정회사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에만 사용하고 그 외에는 소니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촬영후 색감은 캐논이 확실히 보기에 좋아보이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물에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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