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그동안 잘 안오던 태풍이 자주 와서 그런지 유난히 여름-가을 사이 하늘이 좋습니다.
  요 며칠 연이어 하늘이 멋진데  9/10월요일도 오후 서울 하늘은 시정거리 20km 이상, 운량 5/10. 중하운량 5로 최적의 하늘 보여주었습니다.
  하늘은 워낙 좋은데 남한산성 가기에는 업무 마치고 처리할 일이 하나 있어 못 가고 동작대교를 찾아 갔습니다.

  동작대교는 사무실이 신도림에 있을 때는 무시로 가던 곳인데 살짝 서쪽으로 더 이동했다고 잘 안가게 되더니 수년만에 들렀네요.
  지금은 태양이 여의도 약간 서쪽 방향을 내리고 있어 동작대교 북단으로 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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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w로 찍어 캡쳐원에서 jpg 전환.  포토웍스 리사이즈.

빛올림과 내림이 다 나온 날입니다.












  동작대교 남단으로 이동해서도 담아 봅니다.
  노을카페를 이마트에서 인수했나 봅니다.




해 지고 나서 바로 하늘이 어두워 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날은 워낙 시정거리가 좋아서인지
일몰후 여명도 한참동안 이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