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시간대가 드디어 6시대로 들어가면서
저녁이 길어졌습니다
7시만 넘어도 그냥 밤이네요

거리스냅을 담으면서 가장 애로사항중 하나가 비로 조명인데요
저는 지형지물을 이용하는데요 그중에 하나 예를 들어보자면 이태원언덕길은 굴곡이 좀 심합니다

그러다보니 운전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꾸불꾸불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인데요

갑자기 올라가다가 내려갈때 앞에 계단이나 길이 없는건 아닌지 모를정도로 안보이는데요

그러다보니 속력을 막 내진 못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부분을 이용해서 차량이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부분에서 해드라이트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겁니다

밑의 사진을 찍은 구간인데요 오르막내리막이 연속되는 구간 앞쪽에서 얼굴에 빛이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찍은건데요 이때 4000만원대 차량 해드라이트를 사용했네요 ㅎㅎ

아 물론 거리가 있어서 안전상의 문제는 체크한 부분입니다 해드라이트불빛이 왠만한 조명하곤 상대가 안되게 강하더군요 뒷부분은 가로등불빛을 이용했습니다

조명 팡팡 하고싶지만 그럴상황이 아닐땐 지형지물을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