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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중 우연히 들어간
농장 카페에서 처음 만난
비글이와 친구가 되는 순간.
개들이 참 똑똑한게 한국어로 해도
태국어나 영어로 해도 눈치가 있어서
다 알아듣죠 ㅎㅎ
역시 사진은 폰카가 짱 응?
화려하고 멋진 사진도 아니고
비록 폰으로 담은 사진이지만
다시오지 않을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
이래서 내가 사진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해준 순간의 샷이었던 것
같습니다.
페북에 올린걸 카톡 플필로 했던거라
화질이 떨어지는게 함정 ^^
다시 주말 인사를 ㄷㄷ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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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irk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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