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끼고 잠시 여행을 갔었습니다.
마눌에게는 힐링여행가자고 꼬시고 속마음은 청정바다와 세계 3대 선셋이라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마음껏 셔터질을 하고 싶었기에
급하게 일정을 잡었는데... .
아뿔사!
요즘이 우기라는 슬픈현실...ㅎㅎㅎ
우기라야 스콜성이라 혹시?하는 마음에 기대했었는데... .
비는 많이내리지 않았지만 구름이 가린하늘,헤이즈 낀 바다...ㅠ.ㅠ
3일동안 선셋포인트에서 노렸는데...일몰타임때만 그넘의 구름과 헤이즈들이... .에휴!!!!
암튼 잘 다녀왔지만 가심속에 자리잡은 허전함이란...
그곳은 다른나라에 있는 제주도 같았습니다.
댄민국사람들이 전체 여행객의 75% 정도되나봅니다.
대형마트 판매직원도 어느정도 한국어를 사용하니... .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에 한국인이 800명쯤 거주하는데 약400명쯤이 관광가이드라고 현지거주하는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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