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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24/2.8] 후쿠오카 스냅2탄 그리고 삼양24mm 사용소감

홍콩스타★ | 11-02 10:54 | 조회수 : 1,440 | 추천 : 6

이번 후쿠오카애서는 8시간 머물다 왔는데 

후반전 4시간동안에는 일부러 삼양 24/2.8만 들고 다녔습니다 

하도 이렌즈를 안쓰다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가져온거 안쓰면 뭐하나싶은 마음에 ㅎ

일단 af는 아무 문제 없네요 

가벼우니 부담없는 스냅 주변시선도 의식할필요없는 장점이 있네요 

아쉬운점은 조리개가 2.0만 됐어도 싶은 마음이 드었으며  약간 비네팅이 생기는 기분이 들기도 했네요 

그리고 주변부에 약간의 왜곡이 보일때가 있었습니다 

역광에선 가끔 놓치는 부분이 보이기도 했구요 

보케는 백금정도는 되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썩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대낮에만 찍어서 그런지 사진들보니 나쁘지는 않은거같네요 

뭐 이정도 크기에 이가격에 더 바라는건 없습니다

아무튼 삼양 24mm 사놓구서 스냅다운 스냅은 처음으로 찍어봐서 좋았습니다 

어떤 화각의 렌즈도 잘 찍고싶은 마음입니다 

이건물 찍을떄보니 그림자가 없는 시간대를 찾아봐야겠더군요 3시전후가 되니 그림자가 떡하니 

이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같던데 한적하게 야외보긴 좋겠더군요 

단풍이 다 물들면 볼만할듯한 모습

이제야 좀 물들기 시작했는데 아쉬운 마음만,,,

예전 공화당건물이라고 하더군요 클래식한 느낌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멀리서볼땐 오도방정맞은 까마귀구나 싶었는데 잘보니 오리가 

초점을 앞쪽에 두니 배경흐림정도가 이런 느낌으로 나오더군요

역광속에서도 흔들리는 꽃도 잘 잡긴 하더군요 이건 바디성능이 한몫했을듯

여기 맘에 들던데 24mm로도 좁아서 넘 아쉰던 공간 

보케가 방울방울 보이더군요 

날이 좋아서 구름이 좋아서 ㅎㅎ

첨엔 신기했는데 나중엔 너무 흔해진 비행기들 텐진시내에서 엄청 잘보여서 비행기샷 찍고싶은 분들에게 좋겠더군요

건다보니 케널시티

역광에서 느낌과 왜곡이  아쉽던 순간 

크리스마스트리 작업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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