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 가면 의무감(?)으로 찍어보는 옥상 야경입니다. ㅎㅎ
조용히 풍류를 즐기며 찍고 있는데...갑자기 아이들 소리가 막 들립니다. '옥상까지 올라오다니, 뉘집 별난 녀석들인고...' 생각했네요.
그런데 가까이 오니 작은 딸과 조카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래미가 조카들을 데리고 옥상까지 올라온....ㄷㄷㄷㄷㄷㄷ
꼬마들도 이런 시간에 보는 야경이 멋진지 '우와~~~ 이렇게 멋지다니!'라고 하더군요. ㅎ
ILCE-7M3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8.0 | 5.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1-04 17:53:45
ILCE-7M3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8.0 | 8.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1-04 17:55:26
ILCE-7M3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8.0 | 10.0s | +0.3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1-04 17:58:51
저 놈의 동천, 강바닥을 몇 번이고 긁어내도 깨끗해지지 않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정화사업을 한다고 강바닥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반영을 기대하고 올라갔는데...당황스러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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