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 12시에 오픈한다는 카페가 있더군요
찾아가보니 그럴만 하더군요
산중턱에 있는 곳이라 접근도 어렵고 주변에 찾아올사람도 없어보이더군요
12시에 오프하는게 맞는 말인듯
점심식사후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같더군요
저는 12시 땡하고 들어갔습니다
입장시간을 기다리며 밖에서 스냅질
주문하는데 마들렌이 아주 맛나게 맞이하더군요
생각처럼 맛있던 마들렌
12시에 땡하고 들어가고싶었던 이유
이렇게 아무도 없는 한적한 카페를 마음껏 구경하고싶었거든요
잘보면 나무가 밖에서 안으로 구멍을 통해 들어온게 보이실겁니다
생각보다 쾌적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한가득이던 카페
2층 화장실앞이 인증샷찍기 좋은 곳이더군요
화장실말곤 자리는 따로 없고 바깥에 테라스는 있더군요
화장실로 아가씨들이 계속 올라와서 민망해서 후딱 내려왔네요
번호표를 자리에 놔두면 가져다준다고 하네요
나무로 된 번호표가 아주 맘에 들더군요
맛있는 마들렌 감성샷
탄산이 난리도 아니던 베리베리에이드
커피 분쇄기도 한컷
스텐바이중이던 기구들
생긴지는 몇달 안되었는데 얼마전 알뜰신잡에도 나오고 요즘 인스타에서 #부산카페 #영도카페 로 검색하면 나오는 핫한 곳이더군요
부산 방문계획있으신 분이나 부산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특징 12시 오픈 노키즈존<13세 이하 자녀동반 불가> 노와이파이존
커피가격은 착하진 않으나 분위기 잡기엔 참 좋음
눈오는날은 완전 비탈길이라 방문 안하시길 <부산은 눈이 잘 안와서 상관없는 얘기일듯>
회원정보
아이디 : scolor22***
닉네임 : 에그타르트
포인트 : 14691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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