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GR3 테스트도 해볼겸해서 GR3만 들고 털레털레 동대무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 패션위크에 다녀왔습니다. 'ㅅ'/
또 거의 8개월만에 찍어보는 인물사진이라서 어색함이 넘쳐났습니다. -ㅅ-;;
RICOH GR III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200 | F2.8 | 1/4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3-22 10:52:19
차를 두고 버스타고 가는 길이 흥겨워 라디오에서 들리는 노래소리에 맞춰 발도 까닥까닥~ 'ㅅ'
RICOH GR III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400 | F2.8 | 1/8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9-03-22 11:45:53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도착해서 만나기로 했던분들이 늦는다는 연락을 받고 커피한잔과 케익하나부터 먹었습니다.
(당보충은 중요하죠)
점점 인파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셔터 타임~!! 'ㅅ'
GR3는 GR2에 있던 팝업 플래쉬가 없어져버려서, 작은 매뉴얼 플래쉬를 같이 들고 갔습니다.
포지티브 필름이라는 효과. 약간 필름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라하시는데,
인물사진에도 잘 어울리네요. GR3에서는 색느낌이 변했죠. ㅎㅎ
GR3는 바디내에서 RAW파일을 변환할 수 있어서, 다른 필름효과도 적용시킬 수 있고, 그 상태에서 크롭도 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점도 장점인듯합니다.
사실 기존의 카메라와는 다른 별도의 잼난 기능들도 숨겨져 있지요.
사진은 피부톤이 어떤 느낌이 나는지 알기위해 무보정 했습니다. (크롭은 했을 수도 있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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