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이번 주 다시 말레이시아 여행을 가는데 참 신기합니다.
아직도 기억들이 생생한데 벌써 2년전이라니 말이죠

당시 여행을 돌이켜보면 2박 3일 일정 중
둘째 날 말라카를 제외하고는,

첫째 날 늦점심 이후 ~ 마지막 돌아오는 날까지
쭉 비가 내렸던 기억 밖에 없어서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 아쉬웠던게 생각납니다.

덕분에 세컨으로 가져갔던 a5100은
a7보다 내구성이 더 약하기에 거의 꺼내지도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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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짜던 중 다시 돌아보니 역시나 사진이 많지 않아 아쉽기만한 ㅎㅎ

이번에도 예보가 좋지 않던데, 그래도 지난번 들고 갔던 a7과 번들대신
좀 더 좋은 R3와 렌즈들을 들고 가니 아쉬웠던 기억들을
다시 남기고 와야겠습니다.

페트로나스 쌍둥 타워는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비 맞지 뭐' 하며,

삼각대도 없이 쪼그려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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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L.Malaysia
SONY a7 + SEL2870
Photographed.J-Ca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