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가서 짬뽕 한그릇 하고..
수원서 홈플러스 들렀다 집 가는 길이었는데

비온다던 기상청의 구라-,.- 와는 달리 하늘이 너무 파랗고 미세먼지도 하나 없어서
뭔가 집에 가기는 아쉽고 그런 상황..

때마침 가는 길에 있던 수원 화성 창룡문에 차 대놓고
바로 옆에 있는 플라잉 수원이란걸 한번 타봤습니다

플라잉 수원이라는게 뭐냐면 사진의 열기구입니다 -,.-;
대략 6~7명 내외가 탑승하면 상공에 떠서 한 10분정도 있다 내려옵니다
가격은 수원 시민일 경우 1만5천원, 비 수원인은 1만 8천원 ㄷㄷ
체험하는 시간에 비해 가격은 좀 쎈 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수원전경이란게 참 멋지긴 했습니다
한번쯤은 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유..

급 이뤄진 일정인지라 사진 찍을게 폰밖에 없었던 관계로.. 가지고 있던 LG G6가 수고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