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 P&C에서 진행하는 시그마 DG DN 렌즈 체험단 2회차에 당첨 되어서
이번에 시그마에서 미러리스 를 위해서 새로 디자인한 렌즈인 DG DN렌즈 체험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체험하게 될 렌즈는  Sigma C 45mm F2.8 DG DN 렌즈입니다.

DG DN 렌즈들은 현재 35mm F1.2, 45mm F2.8, 14-24mm F2.8 의 3개의 렌즈들이 출시되어있습니다.
DG DN 렌즈는 미러리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렌즈들이어서 DSLR용 렌즈들과는 다르게, 바디에서 소프트웨어 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바디에서 소프트웨어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작고, 밝은 렌즈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35mm F1.2렌즈는 제외하구요 ㅎㅎ )

현재 L마운트와 FE마운트 두 종류만 나오고 있는데, L마운트는 라이카/파나소닉/시그마 3사가 사용하니 4회사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는 셈이됩니다.



후드까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무거울 줄 알았는데, 무게가 216g 밖에 안되어서 바디에 마운트했더니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스태핑모터를 채용해서 AF속도도 준수하고, AF시 소리도 안나서 생각보다 렌즈를 잘 만들었구나하는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렌즈 자체로만 마운트 시켜놓으면 너무 작아서 후드까지 마운트 시켜놔야 렌즈를 마운트 시킨 느낌이듭니다. ㅎㅎ

뭐 체험단 OT 때 이것저것이야기가 있었지만 일단 다 생략하고, 어제 OT 끝나고 촬영한 사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뷰 글에서는 원보 리사이즈 사진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요 사진들은 보정한 사진들입니다. )



명동성당에 가서 조리개에 따른 빛각라짐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물은 리뷰때 ㅎㅎ)



미사가 있었는지,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서울 도심 야경도 한번 도전해볼 만 할 것 같아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장노출의 마법으로 사람들이 안보이는 군요 ㅎㅎ



명동의 화려한 밤거리



테스트 하면서 느꼈던 거지만, 무게가 참 가벼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45mm화각은 처음 써보는 것이라, 미묘하게 좁은 느낌이 들기도하네요.



생각했던것은 이만큼인데 실제 찍히는 것은 요만큼(?- 설명이 이상하네요 ㅋㅋ ) 정도로 찍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써보는 화각이니 만큼, 조금씩 써서 눈에 익혀둬야겠습니다. 'ㅅ'/

오래간만에 체험단 활동을 하니, 빨리 사진찍으러 가고 싶어서 몸이 달아오르네요.
하지만 오늘은 늦게까지 미팅이 잡혀있어서 도망갈 수도 없군요 ㅜㅜ

즐거운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