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형상기억님이 어제자 멋진 운해사진을 올려주셔서, 저는 좀 지난 다음에 올려야겠네요. 너무 비슷한 사진이라 ㅎㅎ

다시 한 번 형상기억님이 옆에 계셨는데도 (은갈치와 바디를 보고 형상기억님 같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인사를 못드려서 넘 아쉽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지난 주 토요일에 촬영했던 수원 팔달산 서장대 일몰+야경 사진을 올려봅니다.

배터리를 안가져가서 힘들게 가지고 올라간 A7r4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ㅋㅋㅋ (바보짓...)

서호가 보이는 일몰풍경.. 예전에는 앞쪽에 아파트가 없어서 넓은 벌판에 해지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 이제 그 공간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네요. 넘 아쉬워요...
옛날이라함은 한 9년 전 쯤입니다 ㅋㅋㅋ



해가 진 이후에 구름이 몰려와서 아름다운 하늘을 더 돗보이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GR3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강한 광원에서 화이트홀이 쉽게 발생하는 건데, 화이트홀이 안생기게 찍은 다음 보정해보면 노이즈가 넘 많이 올라오네요 -ㅅ-;;



일몰 촬영장소에서 다시 서장대로 옮겨가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일몰기운이 남아있을 때 빨리 찍으려고 열심히 서두르지만, 점점 일몰기운이 사그러지고 있네요.



예전에는 이런 조명들이 없었는데 (9년전에) 조명을 참 잘 해둔 것 같아요.



이번 촬영에서 제일 마음에드는 서장대 사진입니다.



원래 현판이 있었는데... 태풍오고 그래서 떼어둔 건지... 현판이 없네요 -ㅅ-?!?



화성행궁은 금/토일에만 야간개장을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합니다. 'ㅅ'/



어제 등산(?)의 여파로 팔에 알이 베겼네요..
다리에 알이 베겨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어제 네발로 걸어 다닌 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ㅂ-;;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