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와 안면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그마 40.4를 처음 구입해서 촬영했습니다.
시그마 35.4를 정리하고 40.4로 넘어왔는데요 크기, 무게 말고는 다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Carl Zeiss Planar T* 85mm f1.4 ZF 마지막 사진이네요. A7R2/R3에서는 제법 초점에 문제 없이 쨍한사진을 잘 뽑아 줬는데요.
이번에 A7R4로 넘어오면 초점이 이상하게 전/후핀이 많이 있네요. 제 실력 부족이겠지요..
클래식한 그맛이 참 좋았는데요. 고민 끝에 정리하고 85GM 으로 넘어 왔습니다.
[니콘 Z6 간단 사용기]
니콘 Z6 서브 바디로 구입한지 딱 2달 되었네요. 2달동안 세미나 인물 출사, 풍경, 스냅등 4~5천장 정도 찍은거 같습니다.
소니만 10년 넘께 사용한 유저로서 니콘 Z6를 쓸때 메뉴는 조금 적응이 필요 했지만 금방 적응은 되었습니다.
일단 만듦새는 니콘이 만족 스럽습니다. 그리고 찍는 맛이라고 할까요 촬칵 셔터음 때문에도 초기에는
A7R4보다 손이 더 많이 간거 같습니다. 설정에서도 소니에는 없는 기능들이 탐나내요 일단 RAW파일도 상,중,하 로 설정을 할 수 있고
버튼 관련 조작도 편리하네요. AF에서는 정적인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편집할때 여러 장/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촬영은 전부 RAW 고화질로 하였습니다.
편집할때 소니보다 화이트 밸런스는 헐신 좋은거 같습니다. (AUTO 촬영기준) 니콘은 촬영을 하면 실내/실외 딱히 보정할필요가
없는데 소니는 특히 실내에서는 보정을 많이 해야 합니다. Camera Raw 편집할때 니콘을 파일을 불러오면 특이한게 일부 부분에서
보정이된 상태로 불러오는 경우가 많이 있네요. 그리고 색감에서는 소니와 느낌이 확실하게 차이 나네요.
여러부분을 편집하다보니 암부 복원은 소니쪽이 헐신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색보정에서도 소니쪽이 좋은거 같구요.
고화소 차이점이 있어서 그런지 디테일한 색보정이 들어가면 니콘은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사용해봐야 더 자세한 점을 알겠지만 아직은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사때는 항상 투바디로 다니고 있습니다.
Z6를 사용하면서 소니 렌즈만 사용했구요 세미나에서 캐논 50.2 렌즈도 한번 사용해봤네요.
[TZE-01(Ver 2.0) 어댑터로 사용한 렌즈]
소니렌즈 - 1635GM, 2470GM, 35.4Z, 50.4Z, 55.8Z, 85GM, 90MG, 135GM, 70200GM
시그마 렌즈(FE 마운트용) - 40.4, 105.4
캐논렌즈(MC11 어댑터장착) - 50.2(AF 다소 느림), 시그마 105.4 (어댑터가 2개 장착됐는데도 소니용과 AF 속도가 같음), 200.8(안됨)
짧은 기간 동안 여러랜즈에서 사용을 한거 같습니다. 소니렌즈에서는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촬영사진]
www.soonmo.com/index.ph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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